조달청, 학교·공공기관 가구류 품질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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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31 18:43 조회18,5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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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또는 단체표준인증 보유업체만 공공조달시장 진입가능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다수공급자계약*(이하 MAS)을 통해 공급되는 가구류의 품질기준을 KS인증 및 단체표준인증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 다수공급자계약(MAS) : 조달청이 다수의 업체와 각종 상용 물품에 대해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면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이용하여 쉽게 구매하는 제도
이번 조치는 60개 가구 제품 중 91%가 KS 또는 단체규격이 제정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공공구매 MAS 참가자격에 해당 규격을 적용하지 않아 품질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사용되는 가구 품질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MAS 가구제품은 주로 학생용 책걸상과 사무용 가구 등으로 제품의 품질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크게 영향을 끼쳐 품질강화가 절실하다.
조달청은 가구제품의 품질관리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일정수준의 품질을 갖춘 업체만 MAS시장 진입을 허용한다. KS규격, 단체표준규격이 정비된 학생용 책상 등 55개의 품명에 대해 품명별 KS 또는 단체표준인증 보유업체로 MAS 등록 자격을 한정하고, ([참고자료]별첨) 아직 표준규격이 제정되지 않은 고정식 연결의자 등 5개 품명에 대해서도 시장 적합성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규격을 내년 3월 말까지 제정토록 요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 KS(또는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는 업체는 MAS 가구시장에서 배제 한다.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가구제품은 MAS시장의 공급금액의 6.2%*를 차지하는 중요한 조달물자로서, 표준규격 정비는 고품질 조달시장 구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할 과제”라면서, “초기에는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들의 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가구산업 전반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민수시장은 물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1년 가구 공급실적 3,453억원 (MAS 전체 공급실적 55,527억원 대비 6.2%)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다수공급자계약*(이하 MAS)을 통해 공급되는 가구류의 품질기준을 KS인증 및 단체표준인증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 다수공급자계약(MAS) : 조달청이 다수의 업체와 각종 상용 물품에 대해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면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이용하여 쉽게 구매하는 제도
이번 조치는 60개 가구 제품 중 91%가 KS 또는 단체규격이 제정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공공구매 MAS 참가자격에 해당 규격을 적용하지 않아 품질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사용되는 가구 품질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MAS 가구제품은 주로 학생용 책걸상과 사무용 가구 등으로 제품의 품질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크게 영향을 끼쳐 품질강화가 절실하다.
조달청은 가구제품의 품질관리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일정수준의 품질을 갖춘 업체만 MAS시장 진입을 허용한다. KS규격, 단체표준규격이 정비된 학생용 책상 등 55개의 품명에 대해 품명별 KS 또는 단체표준인증 보유업체로 MAS 등록 자격을 한정하고, ([참고자료]별첨) 아직 표준규격이 제정되지 않은 고정식 연결의자 등 5개 품명에 대해서도 시장 적합성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규격을 내년 3월 말까지 제정토록 요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 KS(또는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는 업체는 MAS 가구시장에서 배제 한다.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가구제품은 MAS시장의 공급금액의 6.2%*를 차지하는 중요한 조달물자로서, 표준규격 정비는 고품질 조달시장 구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할 과제”라면서, “초기에는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들의 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가구산업 전반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민수시장은 물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1년 가구 공급실적 3,453억원 (MAS 전체 공급실적 55,527억원 대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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